올해는 8월 11일, 12일 양일에 걸쳐 <반딧불미술관 & 바람부는날>행사가 펼쳐진다. 오후 6시부터 미술관 광장에서 경기도 공사립 박물관 미술관 지원 사업인 <바람과 바람의 대화>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부채 만들기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7시부터 공연 프로그램으로 고전과 현대를 넘나드는 연주에 성악가 한대상의 쉽고 친절한 설명을 더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반딧불 미술관>공연이 펼쳐진다. 11일 목요일에는 ‘샤이니 오카리나 7중주 앙상블’, ‘아마빌레 스트링스 앙상블’, 테너 한대상의 공연이, 12일 금요일에는 ‘이천 스트링 4중주단’과 소프라노 윤희자, 정은희, 테너 한대상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후에는 이천시립월전미술관의 <바람과 바람의 대화>전시를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으며, 설명 중간 중간 ‘퀴즈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받는 작은 기쁨도 얻을 수 있다.
8시부터는 미디어아트 프로그램 <바람부는 날>을 진행한다. 홍남기, 황혜선, 윤주희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학예사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피해 설봉산자락에서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여름밤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