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 관고전통시장 골든타임 확보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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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 관고전통시장 골든타임 확보위한 보이는 소화기 설치
  • 박종석 기자
  • 승인 2016.07.26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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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소방서(서장 이경우)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기철)는 관고전통시장에 화재 초기진화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화기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이는 곳에 비치 유도하여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골든타임이란 재난 징후 인지 또는 발생 시점부터 생명 보전과 재난 확산 제어를 위해 대응해야 하는 한계시간을 말한다.

관고전통시장은 화재발새 시 초기에 진화하지 못하면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보이는 소화기의 설치가 무엇보다 필요한 곳이다.

이에 이천소방서와 관고전통시장 상인회는 26일 시민의 눈에 잘 뛰도록 보관함을 활용해 소화기 20개를 비치하고 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소화기 사용법 및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보이는 소화기는 장호원전통시장과 백사면 신대리·송말리 마을회관에 설치하였으며 추후에는‘화재 없는 안전마을’신규조성 시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소방서 관계자는“보이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 화재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며“관고전통시장 상인들의 화기 취급에 각별한 주의와 자율안전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석 기자
박종석 기자
admin@comnlif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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