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조병돈) 출범식이 지난 2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학생과 각계 축하객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은 지금까지 서희청소년문화센터와 부발, 창전, 청미 청소년문화의집,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5개 기관을 하나로 통합하여 출범하게 됐다.

이를 통해 앞으론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청소년정책을 추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병돈 시장은 “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특히,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올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육성재단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