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애인 평생학습동아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열린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인전에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 회원 6명이 출전하여 전체 40명의 참가자 중 1명이 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이 팀은 지난 6월 15일에 개최한 2016 액센츄어 전국장애인바리스타대회에도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한바 한 바 있다.

‘꿈 볶는 바리스타’ 동아리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되었으며, 2016년 이천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다른 장애인바리스타대회 규정보다 까다롭고 시간이 빠듯하였지만, 참가한 6명의 회원 모두 시간 안에 과제를 제출하였고 다음 기능대회에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중증장애인들의 사회활동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 성인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을 실행하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장애인인권강사 활동가 교육생 모집’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