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효양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 2016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전국의 공공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듣고 읽는 인문학에서 벗어나 지역 주민이 ‘생활 속의 인문학’, ‘현장 속의 인문학’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320개의 도서관이 뽑혔으며, 이천시는 3년 연속 선정됐다.
효양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로부터 사업비 일체를 지원받아 5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가치를 높이고 역사와 문화를 되돌아 볼 기회를 통해 역사의식 고취 및 바른 역사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효양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cheonlib.go.kr/hyoyang/)에서 미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 문의를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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