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먼저 바뀌어져야 이천이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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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먼저 바뀌어져야 이천이 발전한다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07.12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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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주 의원 인터뷰

   
▲ 오성주 이천시의원
지난 7일 장호원 레포츠 공원에서 열린 5개 단체 한마음 대회에서 오성주 시의원을 만나 보았다.

-시민에게 약속한 공약에 대해 한마디
소규모 공장을 최대한 유치하고 싶다. 그러나 지금당장 공장을 지역마다 특색을 살릴수 있도록 먼저 기반구축이 필요 하다 지역마다 특색을 살릴수 있도록 먼저 기반구축이 필요 하다고 본다.
기반구축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공장유치에 발전은 보여지는 것에 불과하다. 기반구축을 제대로 만들고 나서 발전을 생각해야 장기적으로 발전할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임기안에 이루지 못하더라도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듯이 반석을 만들겠다.
최선을 다해 추진한다면 좋은 성과가 있으리라 본다.

-교육적인 면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참 안타까운 일들이 많다.
먼저 소규모 학교에 대한 지원사업이 하루 빨리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 우리지역에 전교생이 100명 미만인 학교가 많다보니 지원문제에서 부족한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제일 안타까운것이 장호원 이황초등학교에 풍물패 아이들이다.
실력은 경기도에서도 손꼽힐 정도의 실력이지만 이들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게 되면 풍물패를 더 이상 할수 없게되어 안타깝다. 이런 풍물패 학생들이 계속 발전시킬수 있는 여건이 필요한데 현실이 아직 부족하니 정말 안타깝다. 하루 빨리 특목 학교가 생겨 이들의 특기를 계속 살릴수 있었으면 좋겠다.
또 이쪽 다지역에 골프장들과 연계하여, 골프영재교육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특기를 살릴수 있는 교육역시 치중을 둘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의원수가 줄면서 가져야 할 부담이 많으실것 같은데
시민들은 의원수가 줄은 것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는것 같다.
아직 초반이라 다지역의원들이 지역을 분활하지는 않았지만 옛날과 다르게 바쁘게 뛰어다니고 최선을 다하는 길밖에는 없는것 같다.

-복숭아 출하가 시작됐고, 9월이면 복숭아 축제가 시작되는데
농촌과 도시가 1사1촌 사업을 전개하는데 보통 형식적인 면에서 그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1사1촌을 지속적인 전개사업을 하였으면 한다. 1사업체와 동참하여, 이벤트 사업을 추진하고, 같이 행사를 추진한다면 더 좋은 행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리고 둔치에 테마공원을 추진하려 한다. 사계절 장호원에 오면 복숭아를 볼수 있고 복숭아에 대해 알수 있는 시설이 있었으면 좋겠고, 이를 만들 계획중이다.
그래서 누구나 장호원에 오면 이 지역이 복숭아에 고장이며, 복숭아를 볼려면 장호원이라는 인식이 가는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겠다.

-자신이 유권자에게 선택받은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지역에 의원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고, 지지해준 모든분의 뜻에 저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이다. 또 지난 임기에 세웠던 공약에 90%는 지켰다고 생각하고, 나머지 10%도 지금임기에도 마무리 할것이며, 제가 공약한 일들은 모두 지킬것이다. 만약 제 임기에 다 지키지 못한다 하더라도 누군가 지킬수 있는 발판 만큼은 만들겠다.

-마지막 한마디
이천이 발전 하려면 의식개혁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본다. 의식개혁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개혁도 이루어 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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