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읍면동사무소에 신분증만 가지고 가면 사전투표 가능
이천선거관리위원회, 30일 창전동 사전투표 장소에서 사전투표 모의체험행사 국회의원 선거와 이천시의원 가선거구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4월13일에 바쁜 일정이 있다면 4월8일과 9일 신분증만 가지고 전국 어디든 읍면동사무소만 찾아가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규)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이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가선거구)를 앞두고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사전에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사전투표제도를 안내하고 나섰다.
이천시선관위는 사전투표 홍보를 위해 3월 30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 마련된 창전동사전투표소에서 이번 선거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 모의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사전투표 제도란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이 사전에 신고없이 전국 어디서나 읍면동마다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미리 투표를 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제20대 국회의원선거 및 이천시의회의원보궐선거(가선거구)의 사전투표일은 4. 8.(금) ∼ 4. 9.(토)이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천시 관내 14개의 사전투표소를 비롯한 전국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이천시 안에서 운영되는 사전투표소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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