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철도 역사가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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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철도 역사가 문제다
  • 양원섭 기자
  • 승인 2006.07.12 15: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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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부발-가남을 거쳐 장호원 노선 잠정적 결정

   
▲ 전철노선도(여주선-파란선, 장호원선-빨강선)
지난 4일 조병돈시장을 비롯해 백두현 전철추진위원장 등 실무자가 이천시천에 모인가운데 건교부 담당자와 2차 실무협상을 가졌다.

이날 실무 회의에서는 부발역에서 가남역((구)한일CC)거쳐 장호원으로 가는 노선으로 잠정적으로 결정됐으나 장호원 역사는 합의점을 못찾고 실무협상을 다음으로 미룬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감곡역(극동대)은 경기도와 충청도를 잇는 장호원보다 타당성이 없으며, 차후 발전면에서도 장호원 역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추진위원회에 주장이며, 여주산업도로와 성남간 산업도로가 만나는 장호원기점에 역사를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다.

   
▲ 장호원역사(극동대앞에 예정이나 장호원은 산업도로 교차로를 주장하고 있다)

또 감곡역으로 결정시 7군단 부근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달라는 주장도 있었지만 300~400억원 정도에 역사를 만드는 비용문제로 이 대안은 무산 됐다.

그동안 이천은 기존에 감곡역(극동대)을 타당성이 없으므로 장호원 역사를 고집하여 왔다.
백두현 전철추진위원장은 만일 역사가 감곡역으로 결정될시 건교부에 찾아가 장호원 역사에 타당성을 밝히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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