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은 복하1교 수변공원에서 복하2교 일대를 오가며 하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한편 물속에 숨어 있던 오물들도 일일이 건져냈다. 더불어 인근의 자전거 도로와 수변공원 일대를 말끔히 청소하고 전신주 등에 부착된 불법 광고물을 떼어 냈다. 이날 2시간여 만에 1톤 분량의 쓰레기가 수거 됐다.
이수경 대월면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매분기별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복하천 및 양화천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며 “하천변을 따라 쓰레기를 줍다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을 느낀다며 함께 해 주신 회원 여러분의 건강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김영배 대월면장은 참시민, 이천행복나눔운동의 4월 실천과제인 “바르고 고운말을 사용하며, 예의를 지키자!”를 설명하고 시민이 행복한 이천, 웃는 이천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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