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동 자원봉사단 도깨비 방망이 소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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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리동 자원봉사단 도깨비 방망이 소원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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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5.05.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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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중리동주민센터(동장 조명철)에서는 5월 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중리동 자원봉사단 주관으로 관내 개인 및 기관, 사회단체의 작은 정성을 모아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희망의 선물을 전달하는『도깨비 방망이』소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깨비방망이 사업의 대상은 중리동 45세대 58명의 저소득 가정 아이들로 평소 갖고 싶은 물품을 조사하여 후원자들의 모금을 통해 운동화, 스포츠의류, 화장품, 가방, 태블릿PC, 상품권, 장난감 등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면서 아이들의 평소 소원을 들어주는데 의미가 있었다. 

중리동 자원봉사단장은 “올해로 네 번째 실시되는 사업인데, 해가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참여가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며 자라나는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주관하게 되어 기쁘다”고 표현했다. 

또한, 조명철 동장은 “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소원선물 전달식에 후원자 및 기관사회단체장의 많은 참여에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직접 와서 선물을 받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전달식을 마치고 봉사자로 선정된 각 마을통장 및 자원봉사단원들이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했다.

▲ [도깨비방망이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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