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4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과제로 사업41건, 조례90건, 계획1건을 선정하여 분석, 추진해왔으며, 성별에 미치는 영향을 체계적․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여 실질적인 성인지정책실현에 기여한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앞으로 새로운 입법 영역으로 구축된 성별 영향분석평가제도, 성인지 예결산제도 등 성 평등 촉진을 위한 제도들의 기본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성별영향분석평가책임관인 이한일 복지문화국장은 “여성과 남성, 사회적 약자가 더불어 어울리는 시민모두가 행복한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직원 및 시의원대상 성인지정책 교육을 진행하여, 이해를 돕고 정책개선을 도모하고자, 매년 1회이상 성별영향분석평가교육을 이수할수있도록 방향을 정하고, 지난 3월24일부터 시작으로 일반 및 관리자과정 178명을 교육추진하였고, 4월12일은 시의회 성인지예결산아카데미를 진행하여 시의원과 의회사무과직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였다.
특히, 2015년에는 5급이상 관리자대상 및 시의원 대상으로 전원 교육을 이수하였고, 이천시 주요정책을 수립.시행할 때는 성별에 따른 차별요소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관리. 운영토록 준비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여성친화적이고 양성평등한 이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