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쌀문화축제 문광부유망축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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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문화축제 문광부유망축제 선정
  • 진영봉 기자
  • 승인 2006.12.22 09:45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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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또다시 유망축제로 5천만원 지원돼

이천쌀문화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2007년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부 대표지역축제 중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이천쌀문화축제가 2년간의 문광부 예비지정축제를 거치고 지난 2년간 유망지역축제로 치러진데 이어 또다시 문화관광부 유망지역축제로 지정돼 국비 5천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문광부는 최근 관광학과 교수, 축제관련 전문가 및 평가위원들로 구성된 문화관광대표 축제지정 심의를 열고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대표 최우수축제로 춘천 국제마임축제, 양양 송이축제, 보령 머드축제, 김제 지평선축제, 강진 청자문화제,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 남강유등축제 등 7개를 선정했다..

또한 지난해 경기도에서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 유망축제로 치러졌던 연천 구석기 축제를 비롯해 부산 자갈치축제, 영동 난계국악축제, 금산 인삼축제, 강경 젓갈축제, 무주반딧불축제, 함평 나비축제, 남도 음식문화큰잔치, 하동 야생차문화축제 등 9개가 우수축제로 선정됐다.

▲ 사진은 올해 열린 이천쌀문화축제 중 임금님진상행렬 모습

이천쌀문화축제를 비롯해 대구 약령시축제, 광주 김치대축제, 인제 빙어축제, 화천 산천어축제, 평창효석문화제, 충주 세계무술축제, 한산 모시문화제, 아산 성웅이순신축제, 천안 흥타령축제, 남원 춘향제, 진도 신비의바닷길, 경주 한국의술과떡잔치, 풍기 인삼축제, 문경 찻사발축제, 제주 정월대보름들불축제, 서귀포 칠십리축제 등 17개를 유망축제로 선정 발표했다.

이밖에 파주장단콩축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등 19개의 축제를 예비축제로 지정했다.

이에따라 지난 2003년과 2004년의 경우 문광부 예비지정축제로, 2005년과 2006년을 유망지역축제로 축제를 치러낸 이천쌀문화축제가 또다시 유망지역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국비과 함께 문화관광부 후원명칭 사용, 축제전문가의 자문 및 평가, 국내외 홍보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조직망을 통한 축제홍보 마케팅을 지원받게 됐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2007년 문화관광축제는 지자체 방문객 만족도 조사 등 자체평가와 문화관광부가 위촉한 축제 평가위원의 현장 참관 평가, 축제별 상품화실적 평가 등 다면평가 자료를 기초로 해 축제선정위원회가 최종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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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족오 2006-12-22 13:50:58
쌀축제가 또 유망축제에 머물다니
왜 예산지원이 안되는지 몰라
도자기축제의 반이라도 지원을

주몽 2006-12-22 12:41:37
어려운 어건에도 불구하고 쌀축제는 잘했다
앞으로 예산좀 더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