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교육장 김윤식)은 지난 26일 이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14학년도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영재교육원 개강식에는 영재교육대상자 및 학부모, 지도강사, 해당 학교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2014년도 영재교육대상자들은 교사의 관찰 추천을 시작으로, 학교추천위원회 추천, 영재성증빙자료 심사 및 사전면접, 심층면접과정 등 엄정한 절차를 거쳐 이천 관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2학년까지 각 20명씩 총 80명이 선발되었다.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원생들에게 창의지성교육을 통한 노벨상의 주역을 만들기 위해 STEAM 융합 수업, 프로젝트 수업의 교과수업을 진행하고 수업시간에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눈은 세상을! 가슴은 이웃을!’이라는 주제로 이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나눔의 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체험학습, 여름캠프활동, 산출물 발표대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영재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영재교육원은 2013년에 이어 2014년에도 특색사업으로 ‘글로벌 아인슈타인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여, 매월 우수한 영재학생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다양한 매체에 홍보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