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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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사각지대 <제로>에 도전한다
  • 진영봉 기자
  • 승인 2014.03.27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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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발굴단(단장 윤병집 부시장)은 25일 시청에서 민간사회복지 재가서비스 담당자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민간재가서비스 담당자의 애로사항과 추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해서 논의를 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수혜대상자의 중복방지 문제, 사례관리에 대한 기술등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과제에 대해서 활발한 의견이 오고 갔다.

관고동의 한 통장은 “마을 주민들의 환경 등 생활사항은 그 마을 이통장들이 제일 잘 알고 있으므로 이통장들을 적극 활용하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이천시 복지사각지대 특별조사발굴단은 지난 3월 7일 조사를 시작하여 현재 196세대를 발굴하여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 무한돌봄사업 및 공적지원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그리고 공적서비스 대상자 기준을 초과한 대상에 대해서도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3월을 특별조사기간으로 선정하였으며 이후에도 민ㆍ관이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예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윤병집 부시장은 “생활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움 요청을 꺼리는 사람들을 위하여 주위 사람들의 관심이 절실하다.”며, “수급자 탈락이후 대상자의 사후관리, 사회복지 서비스의 중복 수혜방지, 이통장단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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