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증포동내 장애인, 무의탁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100세대에 가구당 8포기씩 전달 되었다. 또한 금년도에는 이천ㆍ여주 외국인노동자들의 쉼터에도 정성껏 담근 김치 100KG을 전달하기도 하였다.
이날 김장 재료는 증포동 새마을회에서 손수 재배한 배추와 무우 등으로 오늘의 행사를 위해 특별히 정성껏 가꾸었다. 증포동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으로 남녀 새마을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옥희 부녀회장은 “추은 날씨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주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급식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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