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발, 중리, 모가새마을협 등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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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발, 중리, 모가새마을협 등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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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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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부발읍새마을협의회(회장 황순철, 총회장 우인숙)에서는 13일, 14일 이틀간 부발농협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 70명이 참석하였으며, 겨울철을 맞아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84세대에 김장 김치, 쌀(10kg)를 각 세대에 직접 전달 하였으며, 훈훈한 정을 통하여 사랑으로 추위를 녹이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가지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성대하게 치러 관내 어른신들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

또 이천시 중리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변광수,송범현)에서도 13일, 14일 진리동에서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갖고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새마을협의회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난 여름 중리동 새마을협의회에서 마장면 일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진행한 것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담가진 500여 포기의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 세대에 전달된다.

변광수 협의회장은“사랑과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관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 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양경모, 공연금) 50여명은 14일 모가면사무소에서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하여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에서 직접 심어 키운 배추로 김장김치 1,000포기를 담갔으며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등 100세대에 김치(10kg)와 쌀(10kg) 60포를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양경모 새마을 협의회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일찍 나와 고생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하면서 몸은 힘들지만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하고 보람된 하루였다” 고 말했다.
▲ 중리동새마을협의회가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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