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보육시설 관계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영양교육 요청 순위를 살펴보면, 편식교정, 손 씻기, 식사예절, 채소․과일․우유 먹기, 음식소화과정 순으로 나타났다. 이중 편식교정과 채소․과일․우유 먹기는 2012년에 실시하였으므로, 올해는 영양소와 소화과정, 손 씻기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영양소와 소화과정, 영양소가 우리몸에서 하는 일에 대해 보건소 영양사의 이론 교육에 이어“이리쿵 저리쿵”이라는 동화 이야기로 최경하 건강지도자가 구연동화를 해주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는 눈높이 교육이라는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김미숙 주무관은 “앞으로 교육을 원하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아 운영할 것”이라며,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을 바르게 알고 섭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양교육과 체계적인 조기교육으로 아동들의 밝고 건강한 미래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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