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남부권 위급해결, 응급의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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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남부권 위급해결, 응급의료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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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03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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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5월 31일 이천 장호원읍 소재 ‘장호원성모병원’과 이천 남부권역의 응급의료 여건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모가면 등의 이천 남부권역은 시내 지역에 비해 취약한 의료여건으로 인해 응급상황에 대한 지역주민의 불안감이 상시 있어왔던 곳이다. 특히 해당지역 주민들은 야간 및 공휴일에 응급진료를 위해서 최소 30분, 길게는 1시간 이상 걸리는 인근지역으로의 환자이송이 불가피 했었다.

이에 이천시는 남부권역 유일의 병원급 의료기관인 ‘장호원성모병원’ 과 ‘취약지역 응급의료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응급의료 인력을 확보하여 평일은 물론 공휴일 연밤 12시까지 연중무휴 응급진료와 환자이송을 실시키로 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희 부시장을 비롯해 보건소장, 남부지역 읍면장과 장호원성모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여 응급의료 취약지 해소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경희 부시장은 “시민의 건강권 보장에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이번 협약으로 남부권의 의료 서비스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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