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웃, 행복을 주는 창전동’사업은 관내 사업체(의료기, 음식점, 세탁소, 이미용, 의류, 생활용품 등) 들이 자발적으로 기부(먹거리, 물품, 서비스)에 참여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움 받은 이웃들은 이들 사업체를 칭찬하고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를 ‘나눔 공동체’로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현대의료기는 매월 2~3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의 혈압․당뇨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어르신 건강관리 명단’을 비치하여 정기적인 관리를 하기로 했다.
김창모 대표는 협약식 다음날인 29일 경로당 두곳을 방문해 이날 하루 25명의 어른신들의 건강을 체크하였다. 김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통해 조금이라도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종순 동장은 “이번 사업을 시행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이 계신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내가 가진 능력을 다른 사람과 나눈다는 것이 ‘함께하는 창전동’을 만들어 나가는 작은 발걸음이라고 생각하며, 행복을 주는 창전동이 되기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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