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신둔면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의집 참사랑전문요양원에서 지난 7일 오전11시 참사랑 ‘효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였다.

이날 경로잔치에는 신둔면 인근지역 어르신들, 후원자, 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여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냈으며, 신선 설렁탕에서 점심을, 한내봉사단, 소리샘, 항작사, 양정여고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 행사를 더욱 빛내 주었다.

올해로 제10회째를 맞이하는 “효” 한마당 잔치는 가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지역 어르신들과 시설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설자체 공연 및 전통무용,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 외부초청공연을 마련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사회복지법인 평안의 집 이은경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역 내에 거주하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앞으로도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회복지법인 평안의집은 매년 개최하는 자선음악회 “사랑이 머무는 곳에” 를 통해 발생된 수익금을 신둔면에 거주하고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 11명에게 후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