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창전동새마을협의회(회장 윤원용, 권순영)가 창전동주민센터 광장에서 ‘불우이웃돕기 및 효도관광’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껏 준비한 국밥과 도토리묵, 파전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가 큰 인기를 끌었다. 또 새마을협의회에서 직접 만든 매실고추장도 판매했으며, 새마을회원 및 10개 단체 회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윤원용 회장은󰡒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어르신 공경을 위해 마련한 이번 바자회에 적극 동참해 주신 새마을회원은 물론이고, 관심과 애정을 갖고 도움을 주신 주위의 모든 단체,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 한다.”고 말했다.

한편, 창전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불우이웃돕기 및 경로잔치를 개최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창전동 불우이웃돕기 및 어르신을 위한 효도관광 기금으로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