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기업체 후견공무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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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기업체 후견공무원 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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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2.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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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이천시장과 후견기업체 대표, 후견공무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기업체 후견공무원 결연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연식은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고 있는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공무원 기업 후견인제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신규 등록된 15개 기업체에 대해 후견공무원을 확대 지정했고, 후견공무원의 변동으로 인한 11개 기업체에 대해서는 담당 공무원을 재 지정했다.

이천시는 이 제도를 도입한 2006년부터 현재까지 총 535기업체와 525명의 후견공무원이 결연을 체결했으며, 후견기업으로부터 1000여건의 애로사항을 접수해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조 시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우리시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가 빠른 시일 내 해제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해결하도록 노력 하겠다”며, “기업애로사항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공장 주변 인프라 개선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천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치열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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