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대월일반산업단지 공사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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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대월일반산업단지 공사완료
  • 이천뉴스
  • 승인 2012.12.0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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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경수)과 공동으로 시행한 대월 일반산업단지(대월면 초지리 산109-5번지 일원) 공사가 6일 준공된다.

시에 따르면 대월 일반산업단지는 사업부지 총6만㎡ 중 산업시설 4만4000㎡, 공공시설 1만5000㎡, 지원시설 735㎡ 등에 대해 지난해 6월 공사를 시작해 이번에 부지조성 공사를 마무리했다.

대월일반산업단지는 지방도 337호선에 접해 있고, 영동고속도로 이천나들목과 5km 떨어진 지점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 도시와 접근체계가 좋고 효율적인 물류 이동이 가능한 지점에 입지하고 있다.

특히, 대월 일반산업단지는 실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산업단지 개발모델을 적용(선 분양 완료), 개발 초기단계부터 입주업체의 요구사항(필지분할, 진출입로, 상 ․하수도 등)을 적극반영 했다.

이에 사업비 절감 및 개발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뒀으며, 종이제품 제조 입주기업인 씰앤팩은 이미 건축 공사 중에 있고, 일진피엘티, (주)초코텍, 씨케이글로벌, (주)서전기전에서도 건축 설계 중에 있어 내년상반기 중 본격적으로 공장이 가동될 전망이다.

개발사업과 김인호 과장은 “공장이 가동되면 250여명의 고용창출과 800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 등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된 다”며, “내년에는 마장(서이천), 사음(다산), 부발(수정), 설성(도드람), 신둔(도암) 일반산업단지와 신둔(수남)에 도시 첨단산업단지가 조성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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