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햇사레’ 복숭아가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수산물 유통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으로 국내 원예농산물 및 전통식품의 우수브랜드 육성을 위해 실시한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소비자 인지도 조사와 현장 브랜드 관리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 결과 ‘햇사레’가 대상인 “대통령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1월 30일 농림수산식품부, 농수산물 유통공사 및 수상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aT센터에서 열렸다. 시상 세부내용은 대통령상(1)-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임종빈), 국무총리상(1),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1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10) 등 5개 부문 22개 브랜드가 선발되었다.

햇사레 복숭아는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은 미백, 천중도, 황도 등 부드러운 복숭아로 정평이 나 있으며,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6회 연속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어려운 여건(가뭄,폭우, 태풍 등)에도 불구하고 530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으며, 4월에는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번 2012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함에 따라 소비자의 신뢰도를 더욱 더 높일 수 있게 됨과 더불어 브랜드 가치를 더욱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햇사레과일조합공동사업법인 임종빈 대표이사는 “앞으로 파워브랜드대전의 경쟁적 우위를 통해 햇사레브랜드의 우수성과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한 체계적인 마케팅전략 수립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며 “햇사레 복숭아의 품질향상을 위하여 햇사레 농업인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브랜드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