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소방서와 이천시가 주관으로 7군단 17화학대, 이천경찰서, 한국전력공사, KT이천지사, 대한적십자사 등 16개 기관·단체에서 164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은 원인미상의 화재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재난상황을 가정해 ▲화재초기대응 및 자위소방대활동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가동 및 응급의료소 설치운영 ▲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피해상황보고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훈련이 종료 된 후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최초목격자의 응급처치 대응방법과 119신고 등 상황극을 재연하여 “심폐소생술”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배덕곤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강화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대규모 재난사고 발생시 유기적인 통합대응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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