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주거복지, 관내 건설업체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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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주거복지, 관내 건설업체가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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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10.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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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는 지난 16일 (주)초석종합건설과 민․관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주택을 무료로 개량해주는 G-Housing 사업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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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ousing사업’은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특색사업으로서 관내에 사업장을 둔 건설업체가 지역의 저소득층 주거문화향상과 자활의지 고취를 위해 노후․불량주택에 대해 주택개보수를 지원해주는 비 예산사업이다.

이에 시는 지난 3월부터 읍면동사무소로부터 주택정비가 시급한 저소득층을 추천받아 마장면의 다문화가정 한 가구를 최종 선정했으며, 이후 주거면적 83㎡규모의 주택에 외벽단열작업을 하는 등 공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 사업을 진행 중인 (주)초석종합건설의 관계자는 “기후가 사계절 따뜻한 동남아에서 한국으로 시집와 겨울이면 유난히 추위를 타는 스와띠(가명)와 가족들을 위해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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