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로 함께하는 Lime T
상태바
‘친구’로 함께하는 Lime T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6.29 16:25
  • 댓글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을 대표하는 가수로 성장해 후배들을 양성하고 싶어..
“이천에서 발전하고 커가서 전국적으로 알려지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천시민들이 서포터즈가 되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0여년간 이천에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룹 Lime T(장일섭, 장월섭)의 말이다.

지난 1996년 플랫밴드를 결성해 이천을 중심으로 공연을 펼치면서 실력을 쌓아온 이들은 2001 가을운동회라는 포크락밴드를 결성, 이천에서 이름을 알리게 됐다.

그 후 꾸준히 라이브공연을 이어온 이들은 2007년 3월 라임티(Lime T)의 새 이름으로 정규앨범 1집을 발표했다.

Lime-T의 타이틀곡 ‘친구’는 통기타 연주로 서정적인 느낌을 보여주면서 기존에 나온 음반과 다른느낌의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서 가수“W"에게 받은 곡.
‘친구’는 친구들과의 우정을 잃어버리고 살아가고 있는 현실 속에서도 그래도 친구가 있기에 힘이 됨을 느끼고, 예전에 했던 약속들을 떠올리며 친구의 소중함을 말하는 노래이다.

이천시 마장면에서 4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난 일섭, 월섭 형제는 쌍둥이. 하지만 서로 조금씩 다른 음색이 하나로 어울러져 좀 더 부드럽고 편안하다는 것이 Lime T의 특징이다.

지금현재 이천의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표적인 가수는 임창정이지만 가수로서의 은퇴 이후 아직까지 이천출신의 가수들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라임티는 이번 엘범을 통해 이천을 대표하는 가수로 발돋음 하려한다.

또, 라임티(Lime-T)는 기존의 기획사에 들어가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 기획사를 만들어서 이천을 연고지로 활동을 하며, 후배들 양성과 함께 이천의 공연문화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것이 목표와 바램이라 밝혔다.

그들은 “아직 많은 스폰서가 있지 않아 조금은 힘들긴 하지만 이천시민들의 많은 성원과 관심이 있다면, 매우 발전적이고 희망적이라 생각”하고 있음을 밝히고, “항상 지금 같은 마음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이천시민들에게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9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희정 2007-07-05 22:12:54
노래 너무 잘듣고 있슴돠.. 울신랑두 너무 죠아해염^^ 앞으로 더더욱 많은 활동 바랍니다.. 아자아자 핫팅~~^__________^v

와우1 2007-06-30 18:05:15
인기가 대단하신걸요???

장은자 2007-06-29 23:31:43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가수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화이팅!!!

강혜영 2007-06-29 23:21:48
여기 제주도인데요 노래 너무 좋은것같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가수가 되세요...*^^*

육순선 2007-06-29 23:20:10
라임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