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재 한국관광대학교 학생 5명과 세토시 대학컨소시엄 소속 4개대학 5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도자기, 김치 만들기, 다도 체험등을 경험하며 양 도시 대학생간 문화와 우정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천시와 세토시 대학생 교류는 2009년도 “세토시 성립 8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매년 8월과 9월경 이천시와 세토시 대학생이 상호 도시를 방문하여 양 도시 대학생간 우정을 교환하고 한국과 일본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로, 한국관광대학교에서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세토시를 방문할 계획이다.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세토시는 인구 13만의 도시로 예로부터 일본의 대표적인 도자기 산지로 꼽혀왔다. 이천시와는 2006년도에 자매결연을 맺은 후 이천시 도자기축제 대표단 참석, 대학생 교류등 활발한 교류가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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