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촉행사는 주5일제 수업 전면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촌교육농장은 농촌 현장에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경기도는 2008년부터 62개소를 육성해 왔다.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농촌여성단체인 경기도생활개선회 시군 회장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농촌관광 담당지도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시지 만들기 체험과 미니 돼지쇼 관람, 돼지박물관 견학 등을 마치고 각자 고장에 있는 농촌교육농장의 홍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이천시에는 돼지보러 오면 돼지와 물댄동산, 임마누엘농원, 청파요, 새미공방 등 5개소의 농촌교육농장이 운영되고 있다.
한편, 경기도가 육성한 농촌교육농장에는 지난해 20만 명의 유료 체험객이 다녀갔으며, 올해에는 주5일제 수업 전면 실시로 20% 이상 체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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