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은 “2009년 개관할 때 이천아트홀에는 세 가지의 미션이 있었다”고 밝히면서 “첫 번째는 이천 시민들이 국내·외 최고 수준의 공연이나 전시 작품들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 , 두 번째는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열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 . 세 번째는 이천아트홀 스스로 창의적인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하는 일“이었다고 강조하였으며, ”개관이후 잘 운영되어 왔지만 이 미션은 지금 현재까지도 유효하며, 미션을 달성하고 성공적인 운영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운영위원들의 책임이 크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창의적인 역할 수행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는 간사(이춘석 관리운영팀장)로 부터 2009년 개관이후 상세한 운영 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2012년도 주요 업무 추진방향과 운영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이천아트홀 운영전반에 대하여 심의·조정·자문하게 될 이천아트홀 운영위원회는 매분기별로 소집 운영되며 자체 기획공연 및 관람료 심의, 이천아트홀 시설(대·소공연장, 전시실, 연습실) 대관 심의·승인을 비롯해 문화예술강좌 운영프로그램 선정심의와 지역예술인과 함께하는 “열린무대” 공연팀을 심의 선정하는 일들을 다루게 된다.
이밖에도 이천아트홀 시설 확충 및 변경 조례 제·개정, 운영방식(직영체제 및 위탁방식)개선 등 이천아트홀 운영전반에 대하여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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