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 기업 오비맥주의 ‘이천 사랑’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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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기업 오비맥주의 ‘이천 사랑’ 장학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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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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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이호림)는 27일 대한민국 No.1 맥주 ‘카스’의 생산공장이 있는 경기도 이천시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오비맥주 최수만 정책홍보 전무는 이날 이천 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에게 장학금 1,627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장학금은 2011년 하반기에 이천 지역에서 판매된 오비맥주 제품 판매 수익의 일정금액을 적립하는 방식으로 조성됐다. 오비맥주는 이번 장학금을 포함해 2009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총 7,100만원을 이천시에 기탁했다.

이천 인재육성 장학금은 오비맥주가 이천 지역의 향토 기업으로서 이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달된 장학금은 재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워 학업을 지속하기 힘든 이천 지역 인재의 육성•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이천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 외에도 ‘이천쌀 팔아주기 운동’, ‘시각장애인과 함께 하는 이천 도자기 축제’ 등 이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 전무는 “이천 인재 육성 장학금을 통해 미래를 이끌 우수한 지역 인재를 발굴하여 그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혀 주는 것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이천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더욱 힘써 고객 사랑에 보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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