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복지 확대는 미래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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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복지 확대는 미래에 대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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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2.01.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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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부모의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을 이용하는 만0~2세, 만5세의 영유아 전체에 대해 국가의 보육료 지원이 실시된다.

이범관 의원(한나라당 정책조정위원장)은 올해 3월부터 국비 141억 8천만원(이천 96억 8천만원, 여주 45억원)을 들여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2세와 만5세 의무교육(누리과정)의 전 계층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하며, 만3~4세는 기존과 같이 소득 하위 70%에 대해 보육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만0~5세 영유아에 대해 소득 하위 70%까지만 국가에서 보육료를 지원해왔다. 이에 한나라당 정책조정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범관 의원은 영유아 보육료 지원사업의 확대를 계속해서 촉구해왔고, 올해 예산안의 국회 처리 과정에서 정부안 대비 3,697억원이 증액되며 지원계층이 확대되었다.

이범관 의원은 국회에서 이천 96억 8천만원, 여주 45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이천?여주 지역 영유아의 보육료 지원사업을 가능케 했으며, 이에 따라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0~2세는 전액 국비 지원, 만3~4세는 기존과 같은 소득 하위 70%에 대해 지원, 만5세 의무교육(누리과정)은 소득 구분 없이 월 20만원이 지원된다.

이범관 의원은 “이천?여주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성장해나가기 위해서는 대도시 못지않은 보육?교육 여건을 통해 우리 지역에서 아이를 낳고 학교를 다닐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지원범위가 만3~4세로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고 이천?여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보육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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