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종합민원실 전 직원이 2011년 가장 친절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 직원에 대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37.9%를 득표한 김준환(남, 38세)씨가 ‘친절미소왕’ 수상자로, 김기범, 이주명, 유정희 씨가 ‘친절 발표왕’으로 결정됐다.

친절미소왕 수상자 김준환 씨는 종합민원실에서 실무종합심의와 사전상담 업무를 담당하며 항상 웃는 얼굴로 민원인들에게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민원처리기간 단축업무도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에서 실시한 민원행정업무 평가에서 이천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근면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근무자세로 민원인 뿐 만 아니라 주위 직원들로부터 칭송을 받아 왔다.

친절미소왕 김준환 씨는 “종합민원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는 미소왕 선발로 자신에게도 영광스런 기회가 주어졌다”며, “종합민원실을 찾은 민원인에게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최고의 모범 민원실을 이루는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민원서비스를 제공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친절미소왕’은 종합민원실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하라는 의미에서 지난 2009년 종합민원실에서 자체 제정하였으며, 전 직원의 투표로 뽑힌 수상자에게는 종합민원실내 사진게시와 소정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한편, 앞서가는 민원행정서비스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이천시종합민원실은 질 높은 친절서비스로 민원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으며, “친절미소왕”을 제정 시행함으로서 직원들의 사기앙양은 물론 종합민원실 근무 자긍심 고취로 더욱 향상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12년에도 더욱 친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민원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