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7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11 생활자원사업 종합 평가회’에서 열렸으며, 이천시는 지난해에 도지사상을 받은 이후 연속수상을 하게 되었다.
심사는 지난 해 8월부터 올 7월말까지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조직육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회원 간 단합 및 각종행사 참여도, 생활개선회 과제 실천도 및 활동홍보, 노인자살예방을 위한 봉사활동, 생활 속의 녹색운동 실천 등의 항목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평가하였으며 심사결과 기술원장상에 이천시가 선정된 것이다.
안효순 회장은 시상식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장상 수상을 계기로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보다 내실화하고 나아가 우리 농업 농촌의 주역으로서 다양한 역할 확대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수생활개선회 선발은 생활기술 과제를 실천하며, 회원 간의 단합과 농촌여성지도자로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우수생활개선회를 선발, 시상하여 사기진작과 함께 더 좋은 단체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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