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

하이닉스 이천 시민의 품에 돌아 올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이천시의 미래와 경제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 어느때 보다 현명하고 냉철하게 이 위기를 슬기롭고 현명하게 대처해야 합니다

현 정부가 제일 잘 한것은 쌍커플 수술이라던지, 말만하는 대통령이라든지,
경제살리기는 커녕 경제를 망치는 현정부 , 무능한 정부 등등
감정적 막말, 정략적. 정치적 언어 일색인 선동성 구호는 현 정부를 자극시키고
협상과 대화의 장을 깨버리어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할 뿐입니다.

우리 이천시민은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이고 정부와 협상을 해야 합니다
정부의 시책이 올바른 것은 칭찬해 주고 협조할 것은 협조하고 또 우리가 정당히
찾아야 할 몫은 확실히 찾아오는 우리가 됩시다.

현 정부 또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천 하이닉스 문제가 저촉되는 부분에 대해
고민을 안 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고 우리는 무조건 와야 한다고 우기기 보다는
오게 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합니다.

경기도, 이천시, 국회의원, 도, 시의원, 시민단체, 학계, 경제계, 노동계 등 모든 각계각층의
이천 지식인/ 행동하는 실천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대안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이전에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우선 거리 곳곳에 우리의 의지가 담긴 현수막 문구를 바꿔 보자고 정중히 제안합니다.

이천의 경제를 살려 달라고 현 정부의 관계자에게 매달려야 하는데 막말의 현수막으로
서로의 감정을 상하게 하고, 하이닉스를 떠나가게 하고 있음이 안타깝기 때문입니다.

현수막용어를 바꾸워봅시다. 칭찬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 시킴니다

1) 대통령님 하이닉스가 가면 이천시민은 죽습니다. 꼭 살려주세요
2) 우리나라 경제 살리시고, 개헌도 하시고 이천 경제도 살려 주세요
3) 수도권 정비 계획법 실행 25년 - 이천시민은 너무나 힘들었습니다.
4) 국가균형발전 이천시민도 동참합니다. 하지만 하이닉스는 이천에 !!!
5) 상수원 보호 우리가 이천시민이 해냅니다 - 낙후된 이천경제 하이닉스로 살립니다

현수막 구호를 이렇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부드러운것이 더 강한것입니다 참조만 하시길 ~~~

정부가 하이닉스를 이천에 세우게 되면 정부 또한 그 행동이 법의 구속될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정부는 더욱 힘든 것 입니다. 꼭 지혜를 모아서 이천에 하이닉스가 꼭 올 수 있게 합시다.

이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이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이천 시장님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님 또한 이천시청 공무원 모든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며, 협조와
배려속에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이고 찾을 것은 반드시 찾을 수 있는 현명하고 강단있는 이천시민이 됩시다.

감사합니다

늘 숨어서 가슴앓이만 해야 하는 민초입니다.

2007-04-05 1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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