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돈 시장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
‘제7회 대월면민 체육대회’가 3일 대월면 대월중학교에서 개최됐다.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면민들 간 유대 강화는 물론 화합의 장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병돈 이천시장을 비롯해 이규택 국회의원, 이종률 도의원 등 내외빈과 지역주민 2000여명이 성황을 이뤘다.
조병돈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면민체육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우의를 다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기원 한다”고 말했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26개 마을을 17개 팀으로 편성해 축구와 족구, 단체 줄넘기, 100m 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를 벌이며 주민들간 상호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개회식에 앞서 대월농협 사무놀이 패는 흥겨운 민속 공연을 펼쳐 참가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는 등 지역주민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이와 함께 이날 대회에서는 축구 우승을 차지한 초지1리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푸짐한 상품이 마련된 경품추첨 1등에는 대흥1리 황모 양이 컴퓨터를, 2등에는 구시리 주민 송태경(37)씨가 대형냉장고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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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2011/9/24) 열리는데...
이건 2007년이라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