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김학철 이천적십자 봉사회장의 인사말과 경과보고,
문병대 대한적십자 회장의 축사, 테이프와 케익 커팅,
고사와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나눔을 실천하고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2003년 서울에서 처음 문을 열어 현재 전국 약 300여개 마켓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사랑나눔 푸드마켓은 주민자치센터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저소득층이
직접 매장을 방문하여 원하는 물품을 월 5개를 선택하는
편의점 형태의 상설 무료 마켓입니다.
중리동에 마련된 푸드마켓은 200여 가구의 회원이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10시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생필품, 곡류, 면류, 양념, 통조림 등 30여 가지의 물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마켓 이용시 이용자는 회원 카드와 장바구니를 준비 해야 하며
구입한 물품은 타 매장에서 환불 교환이 불가능 합니다.
한편 봉사회는 기부를 원하는 시민이나 단체는 방문, 수령 기탁도 가능하며
정기적으로 물품이나 후원금을 보내주면
매장내에 후원자 지정 코너를 만련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천뉴스 오원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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