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교육원, 다산 정약용 선생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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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민교육원, 다산 정약용 선생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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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0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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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6일 이천제일고등학교 강당서 초청강연회 펼쳐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이 이천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친다. 다산 목민교육원은 이천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다산의 사상과 생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정신을 널리 보급하고 전파하는 목적으로 창립한 다산 목민교육원(이사장 유승우)는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을 초청해 오는 16일 이천제일고등학교 강당에서 초청강연회를 연다.

목민교육원은 매달 정기적으로 초청강연회와 생가방문 등을 통해 다산의 정신을 이어가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초청강연회 강사로 나선 박석무 다산연구소 이사장은 1942년 전남무안에서 출생, 어려서 한문을 공부하였다. 전남대 법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에 오랫동안 중고등학교에서 영어 교사로 생활하였 다. 제 13 · 14대 국회의원, 한중고문연구소장과 한국학술진흥재단 이사 장을 역임하였고 광주민주화운동에 가담하여 네차례 투옥되기도 하였다. 논문으로「다산정약용의 법사상」「다산학의 민중성 고찰」「다산학 의 화이론 고찰」「다산학의 연원 및 시대적 배경고찰」, 고전번역서로 「다산산문선」「애절양」「다산시문선」「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나의 어머니, 조선의 어머니」, 저서로「다산기행」「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우리교육을 살리자」「풀어쓰는 다산이야기」등이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이사장과 다산연구소 이사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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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민 2007-05-03 22:46:49
다산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란다.이 시대에 그분이 사셨다면 이천의 최근 현안을 어떻게 풀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