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신두리 농협 ‘안성목장’ 조성 부지에서 열린 인라 행사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농식품부 관계자, 국회의원, 농협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팜랜드는 국비 35억원과 도비 14억원, 시비 21억원, 축산발전기금 76억원 등 총 314억원을 투입, 농협중앙회 소유 안성목장에 조성됩니다.
팜랜드는 오는 2011년 2월 완공돼 3월에 개장하며 푸른 전원속에서 다양한 농촌휴양서비스와 농·축산업 등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그린테라피’ 공간으로 이뤄집니다.
또 이곳에는 전시홍보 체험장과 친환경 농축산 브랜드타운, 도이치빌리지, 무무빌리지, 풍년마을, 그린 레크리에이션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됩니다.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 대표이사)
이번에 조성되는 팜랜드는 농촌과 도시가 소통하는 공간으로 관광객에게는 대자연의 치유를, 농촌에게는 새로운 경쟁력을 선물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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