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박경우, 도의원 출사후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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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당 박경우, 도의원 출사후 단식농성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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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3.3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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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노동당 박경우 후보가 경기도의원 선거 이천 제2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지고 무상급식을 위한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습니다.

박경우 예비후보는 지난 25일 이천시청 브리핑실에서 도의원 출마를 선언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현정권 심판과 경기도의회와 이천시의 무책임한 모습으로 현재 표류하고 있는 무상급식을 반듯이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경우 후보 멘트)

민주노동당 안동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민노당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박 후보는 “한나라당 일당 독주체제를 심판하기 위해 출마하게 됐다”며 도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또 이날 기자회견을 마친 박 후보는 ‘표류하고 있는 이천시 무상급식 예산 11억원을 되찾아 빼앗긴 아이들의 밥그릇을 되찾겠다’며 이천 중앙통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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