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아카데미에서는 농촌체험 리더십 함양교육과 조직적 사고능력 향상, 농촌문화와 자원의 재발견, 농촌의 신가치 창조 교육을 통해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를 양성하게 됩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40여명의 농업인들은 농촌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농촌체험관광기초학, 서비스능력과 운영, 프로그램개발기법, 성과 창출형 액션러닝 등의 이론을 배우게 됩니다.
특히 18일부터 오는 7월 29일까지 19회에 걸쳐 82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이천의 대표 농촌관광지인 자채방아마을, 부래미 마을 등에서의 현장실습과 농어촌관광박람회 견학 등을 통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날 개강식에서 오명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농촌체험관광 전문가들이 도시민들에게 여가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을 활성화하는 대안이 될 것이며, 동시에 농촌문화를 재발견하고 창조하여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게 될 것”이라며 아카데미 운영 성과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양성되는 농촌관광 전문가들이 4대 지역축제와 부래미마을, 자채방아마을로 이어지는 이천지역 농촌체험관광을 한층 성장시키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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