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많은 눈으로 추운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날 모내기에는 쌀작목반 EM친환경이천연구회 회원, 부발농협관계자, 농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모내기를 한 논은 하이닉스 반도체 열병합발전소에서 발전기 냉각수로 사용한 따뜻한 공업용수를 활용한 덕분에 본격적인 모내기철보다 2개월 정도 시기를 앞당겼습니다.
모내기를 마친 논에는 농약이나 화학비료 대신 효모, 누룩균 같은 미생물 발효 퇴비를 이용하는 EM농법을 적용해 친환경 쌀을 생산하게 됩니다.
(em 연구회 회장인터뷰)
또 노지 모내기에 쓰인 품종은 조생종 진부벼로 7월말 700㎏ 정도를 수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작권자 © 이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