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여고는 10일 양정여고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군포 진흥고를 접전 끝에 3-2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남중부에선 수원 곡선중이 단체전 결승에서 부천 내동중을 3-2로 누르고 1위를 차지했으며, 여중부 부천 북여중이 단체전 결승에서 안산 초지중을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또 남고부에선 부천중원고가 결승에서 수원 화홍고를 3-0으로, 부천 삼정초와 부천 오정초는 남녀 초등부 결승에서 수원 인계초와 양주 은현초를 각각 3-1, 3-0로 누르고 우승했습니다.
이밖에 남녀 고등부 개인 단식에선 정준식(화홍고), 양예슬(흥진고)이 부별 1위에 올랐으며, 개인 복식에선 박병철-임찬환(내동중·남중) 조, 김태완-오희택(화홍고·남고) 조, 황진아-송현아(파주 문산고·여고) 조가 나란히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이번대회에서 부천북여중의 이다솜은 정유미와 조를 이룬 개인 복식 결승에서 이시온, 김해나(파주 수억중) 조를 3-2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단식에서도 1위에 올라 3관왕을 차지 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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