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국가대표를 지낸 강석인 코치와 이천시청 철인3종경기 감독을 맞고 있는 주기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수영부와 철인3종 경기부는 총7명의 선수가 팀을 이루면서 창단됐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곽수영 이천제일고등학교 교장, 임진식 이천시 수영연맹회장, 정백우 경기도 철인3종경기연합회회장과 수영지도자, 교사, 선수,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제일고 수영부와 철인3종경기부를 창단을 위해 이천시체육회가 창단지원금으로 5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천시수영연맹에서 선수들을 위한 12평짜리 원룸, 훈련비, 간식비, 격려비로 400만원을 지원 하는 등 선수단 창단을 위한 지원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 창단한 제일고 수영부 선수단은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수영부문에서 4관을 차지한 박세미 선수,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한 서준원 선수 를 포함한 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철인3종경기부로는 인도발리아시아컵대회 우승자인 이대영 선수, 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도학준 선수 등 총 3명으로 결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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