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설되어 2회째 졸업생을 배출한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우리 농업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최고 농업경영인 양성을 통해 이천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평생사회교육기관자리 잡기 위해 이천시에서 개설한 영농기술교육 과정입니다.
이번 농업생명대학은 올 1월부터 원서접수를 선발 60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었으며 3월 10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39주간의 1년 과정을 이수하여 이날 48명의 학생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농업생명대학 학장인 조병돈 시장은 이날 졸업식사를 통해 “이천농업생명대학이 앞으로도 미래 농업을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최고의 친환경농업 전문가로서 필요한 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졸업식에서 김명자, 이종성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종성, 신흥은씨가 이천시장상을, 진윤재, 강대풍씨가 시의회의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2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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