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처이며 문화, 복지 공간인 작은 도서관이 잇달아 개관되면서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이천시 평생학습의 일환인 이천지역 작은도서관이 갈산 현진에버빌아파트에서 13번째로 문을 열었습니다.

에버빌 작은도서관은 이천시에서 3000만원을 지원받고 지역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에버빌 지하 주민복지동에 31평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앞으로 현진아파트, 힐스테이트아파트 ,푸르지오아파트 등 1424세대 4272명이 이용하게 될 전망입니다.

또 지난 25일에는 증포 작은도서관이 증포동 대우2차아파트 주민복지동에 조성되어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증포 작은도서관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각 5천만원씩 총1억원을 지원 받아 대우2차아파트 주민복지동 2층에 56평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증포 작은도서관은 성인열람 공간, 복층 공간, 나무그늘 열람 공간, 계단열람공간과 마을 주민들이 공동회의 등을 할 수 있는 이야기 공간 등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증포동 주민 3400여 세대 약 13000명이 이곳을 이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한편 사동리 현대5차아파트에 사동누리 작은도서관이, 부발읍 응암리 이화아파트에서 이화작은도서관이 개관하는 등 지역곳곳에 도서관이 개관하여 주민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활용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