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주라 장애인쉼터 소속의 12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했으며 스크래치, 핑거페인팅, 석고 손뜨기, 탈만들기 등 총 100여점의 작품이 전시 되었습니다.
작품 중 가장 많았던 해바라기는 크레파스를 이용해 덧칠하여 못으로 긁어내는 스크래치 기법을 사용하여 같은 해바라기를 주제로 여러가지를 표현하였습니다.
(멘트)
이번 전시회를 주최한 주라 장애인쉼터는 정원50명의 중증장애인 요양시설로 2001년 개원되어 사회적응이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사회생활에 필요한 기본능력을 길러 주고 사회심리, 의료, 직업재활 등을 통하여 자립능력을 향상시켜 신체적 또한 정신적으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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