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운 현실속 주부의 역할 더욱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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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겨운 현실속 주부의 역할 더욱 중요
  • 홍성은 기자
  • 승인 2007.04.2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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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이천농협 제8기 주부대학 개강식 개최

교육을 통해 여성들의 자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 및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주부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천농협(조합장 이태용)은 27일 오전 10시 이천농협 하나로마트 2층 교육관에서 ‘이천농협 제8기 주부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천시의회 김태일 의장, 이교훈 농협시지부장 등 내빈과 제8기 주부대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태용 조합장은 “지금 시대는 정보화 산업화 시대이며 초고속 시대에 맞춰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이천농협에서는 힘겨운 현실속에 주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 생각해 주부대학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태일 의장도 축사에서 “배움이라는 것은 시작이 중요하다”며 “좋은 기회인 만큼 배움의 기쁨을 누리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농협의 주부대학은 지난 1989년 제1기 1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것에 이어 2004년까지 총 80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 동문회는 고향주부모임으로 편성돼 노인효도관광, 시민을 위한 김치시장, 수해복구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농협하나로마트 내 떡 코너 사업을 수익사업으로 진행해 나오는 수익금으로 매달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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