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1일 수원시 팔달문시장 상인교육장에서 도내 ‘1시장 1대학 자매결연식’을 열고 재래시장 현대화와 컨설팅 등 대학의 젊은 힘을 시장에 불어넣는데 박차를 가했습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서문호 아주대학교 총장,최호준 경기대학교 총장, 조정호 팔달문 상인회장, 김학래 영동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원 영동시장과 경기대, 팔달문시장과 아주대간 자매결연 협약식과 사무실 현판제막식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날 자매결연 체결식 현장에는 경기대와 아주대 학생들 50여명도 참석해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설 것을 약속하면서 재래시장에 젊은 힘을 불어넣는데 한몫을 담당했습니다.
한편 이날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내빈들은 협약식과 함께 시장투어에 나서 재래시장 상인들을 만나 시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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