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천시 영상축제는 지난달 ‘이천시 청소년영상제작캠프’에서 제작된 청소년영상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상영함으로서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본 “이천”의 모습을 미디어를 통해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이날 이천출신의 영상전문가인 허인무 영화감독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해 영상 활동에 대한 전문성을 이해하고, 직업으로서의 영화감독에 대한 꿈을 키워 갈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허인무 감독 멘트 )
이번 영상축제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이천시 여성 청소년의 눈으로 문화를 바라본 ‘화려한 거리’, 청소년들이 느끼는 교육과 진로에 대한 고민과 갈등을 표현한 ‘성적대로 꿈’, 부원고 방송반에서 제작한 ‘이천의 특산물’ 등이 상영됐습니다.
특히 이날 영상축제에서는 영상상영 뿐만아니라 YMCA청소년교향악단이 영화와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한 공연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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